IT대형주 `멈칫`…냉랭한 투자심리에 번번이 `발목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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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8 15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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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호준기자@전자신문, newlevel@
따라서 당분간 IT업종이 자체 재료보다는 증시 분위기와 맞물려 움직이겠으나 향후 시장이 안정을 되찾으면 타 업종에 비해 빠른 속도로 상승세를 회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다.
IT대형주 `멈칫`…냉랭한 투자심리에 번번이 `발목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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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, 지난 3일에는 반도체·LCD 관련 대형주가 일제히 떨어지며 어렵게 살아난 반등세를 원점으로 되돌렸다.
증시 전문가들은 현 상황을 IT업종 展望(전망) 악화보다는 업종에 관계없이 ‘팔자’ 주문이 늘어나 수급여건이 나빠진 탓이라고 分析(분석)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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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대형주 `멈칫`…냉랭한 투자심리에 번번이 `발목`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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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대형주 `멈칫`…냉랭한 투자심리에 번번이 `발목`
5일 주식시장에 따르면 지난주 초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가를 재경신하는 등 IT대형주의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후반 들어 증시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IT대형주도 큰 폭의 약세를 경험했다. 민 연구원은 “IT대형주에 민감한 환율 하락 악재는 이미 충분히 반영된 사안”이라며 “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멈추고나면 저가매수에 힘입어 다시 반등할 것”이라고 예상했다.
한국증권 민후식 연구원은 “유가·환율 등 불안한 경제지표 속에 현금을 우선 확보하려는 기관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IT업종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IT업종 자체의 展望(전망) 이 나쁘진 않다”고 설명(explanation)했다. IT대형주가 지난해 3분기 이후 실적개선 흐름을 이어오고 있음에도 번번이 시장 분위기에 발목을 잡히고 있는 셈이다.
IT대형주 `멈칫`…냉랭한 투자심리에 번번이 `발목`
얼어붙은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정보기술(IT) 하드웨어(HW) 대형주 반등세에도 찬물을 끼얹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