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경련, 하도급 거래 공정화 정착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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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2 09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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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김준배기자 joon@etnews.co.kr>
전경련, 하도급 거래 공정화 정착단계
전경련, 하도급 거래 공정화 정착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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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기업과 중·소기업간 납품단가 책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면서 하도급 거래에서 공정화가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또 협력회사와 협의를 통해 적정수준 만큼 조정했다는 업체는 13.6%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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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경제인연합회(회장 강신호)이 제조·건설·유통업계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5일까지 ‘대·중소기업 협력실태’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68.0%가 납품단가를 국내외 여건과 업체 상황에 따라 책정하고 있다고 응답했다.
이밖에 향후 중소협력회사에 대한 지원차원에서 하도급거래 공정화 실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反應을 보인 업체는 51.7%로 조사됐다. 반면, 구매사에서 결정했다는 업체는 0.7%로 매우 낮았다. 납품대금 결제수단에 관련되어는 현금 또는 현금성 결제를 활용한다는 업체가 64.6%로 어음으로 결제한다는 업체(25.9%)를 크게 앞섰다.
협력회사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대기업이 지원하고 있는 program에 관련되어는 보통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66.7%로 가장 많았으며, 충분하다(17.0%)와 부족하다(16.3%) 등의 순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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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