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래소·코스닥 시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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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7 00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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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발매수세 유입과 미 증시 반등소식으로 장중 한때 600선 회복을 노리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공세에 밀리며 1.99포인트 떨어진 590.26에 마감했다. 반면 삼성전자·KT·포스코 등은 내림세를 보여 지수에 부담을 줬다. 하락종목이 407개로 상승종목 352개보다 다소 많았다. 미 증시 상승 소식에다 전날 낙폭이 컸다는 인식이 확산되며 개인을 중심으로 폭넓은 반발매수세가 형성됐다.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다소 증가해 5억6002만주와 1조2648억원을 기록했다. 상승종목은 365개, 하락종목은 374개였다.
거래소·코스닥 시황
<거래소>
코스닥지수는 0.15포인트 오른 42.58에 장을 마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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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KTF를 비롯해 LG홈쇼핑·NHN 등이 강세를 보이며 장을 지지했으며, 휴맥스가 영업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5% 상승했다.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는데 LG전자가 매출호조세를 바탕으로 3% 오르며 4만원선을 회복했으며 SK텔레콤·삼성SDI·LG화학 등이 오름세에 동참했다. 삼성전자의 설비투자계획 발표를 바탕으로 레이젠·파인디앤씨 등 LCD 관련 주와 아펙스·다산씨앤아이·피에스케이 등 반도체장비주들도 강세를 보였다.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101만주와 6725억원으로 소폭 줄었다. 순환매가 유입된 음반 관련 주도 상승세를 탔다. 전날 주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감자 결정을 내린 하이닉스반도체는 4% 떨어지며 210원까지 밀려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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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주가지수가 590선에서 턱걸이했다.
